지역사회 중심 생명안전망 강화 ‘맞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새마을회와 협력에 나섰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부터 광명시새마을회가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내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새마을회는 19개 동 전역에 걸친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우울감이나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을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연계하는 방법에 대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9개 동 새마을회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우울증 자가 검사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새마을회와의 협업으로 시민 중심 생명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재성 광명시새마을회장은 “생명존중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광명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자살수단 차단 사업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