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 광명6동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아동 토요마을돌봄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회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번 교육은 광명6동장의 공약 사업인 '아동 토요마을돌봄교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에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명6동 주민모임이 참여했다.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윤희 이사장은 '경쟁보다 함께 미래 돌봄 이야기'라는 주제로 1부 교육을 이끌었다. 이 이사장은 통합돌봄과 사회연대경제의 개념, 그리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주도 돌봄 활동이 갖는 가치와 필요성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이 강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높은 호응을 보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공모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이 진행되었다. 보조금 집행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과 증빙 서류 작성 방법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들이 상세하게 안내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반영미 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스스로 실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어르신 건강돌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 중심의 돌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나눔과 돌봄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기본사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광명6동은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관 단체들이 요일별로 반찬을 만들어 '마을 냉장고'를 채우는 '재능온기 지원단' 운영을 통해 주 5일 먹거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주도형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