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청소년 정책마켓 운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교육청소년과와 손잡고 시민 정책 정보 추천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청년 정책 행사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금, 나를 위한 청소년 정책'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2층 독서계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책마켓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약계층 등 대상별로 정책 정보를 세분화해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전시 공간에는 도서관이 직접 제작한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상담·복지 지원, 체험 활동, 취약계층 지원 정책 정보를 담은 정책정보지와 청소년 시설 안내, 추천 도서 등이 함께 전시된다.

행사 기간 중인 7월 18일과 19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이 열린다. 서울 소재 대학생 전공 강연 단체인 위메이저와 연계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정보무늬를 통해 '청소년에게 보내는 한마디' 메시지 작성과 온라인 진로 흥미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시민들의 의견은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운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6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문경민 작가를 초청하여, 진로를 고민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책마켓은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며 “도서관에서 나에게 필요한 청소년 정책을 발견하고 진로와 성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