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6월 월례회의 개최…민선 9기 시정 방향 공유 및 AI 대전환 시대 공직자 역할 특강 진행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은 민선 9기를 '주요 사업의 완성 단계'로 규정하며, 캠프콜번, K컬처 복합 콤플렉스,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개발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세대별 맞춤 복지 정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뛰는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하남의 미래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남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인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AI 대전환의 시대, 휴먼 인 더 루프로 대응하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다혜 연구위원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변화 속에서 인간의 관점과 현장의 맥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공직자가 갖춰야 할 인간 중심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민선 9기의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AI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