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동네의원과 함께 정신건강·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구례군 제공)



[PEDIEN] 전남 구례군이 지역 내 동네의원과 손잡고 정신건강 위기 가구 발굴 및 연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2년 연속 전라남도 내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례군이 추진하는 '동네의원-마음이음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의원을 통해 우울, 불안, 음주 문제,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민·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관내 8개 협약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 의료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 사례관리, 치료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복을 돕는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 체계 덕분에 구례군은 전라남도 동네의원-마음이음 사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 보건의료원과 협약 의료기관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과 2025년에도 협약 의료기관들이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협약 의료기관 원장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매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협약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주민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마음이음 — 구례군은(는) 전국 4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8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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