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경증 장애인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오손도손 재활 교실'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9일 개강식을 갖고, 갈매동 등록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장애인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넓히고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인지 자극 활동, 개인별 맞춤 재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명 내외로, 교육 수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자조 모임을 구성해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주민 주도로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의 30세 이상 장애인 고혈압 유병률 52.9%, 당뇨병 유병률 26.8%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현실을 감안해, 센터는 간호, 영양, 구강 분야별 전문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건강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갈매동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재활 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 재활보건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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