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PEDIEN] 경기도가 운영한 '찾아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가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기간 동안 총 2만 3,617건을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신청 접근성을 높였다. 이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활용이 어렵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힘든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정책이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생활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방문 유형별로는 병원·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가 9,886명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장애인 시설 이용자도 3,09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설 입소자와 거동 불편자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주요 수혜층이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다.

시군별 발급 실적에서는 부천시가 2,273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 2,152명, 수원시 2,036명이 뒤를 이었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7월 3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차 지급 대상자 역시 7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찾아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서비스'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류비 부담 완화라는 사업 취지에 맞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은 매출 규모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