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평생 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이를 희망하는 마을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글 학습 의지가 있으나 거리, 교통, 고령 등의 제약으로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한글 읽기, 쓰기, 기초 문해 교육은 물론 디지털 교육까지 제공한다.
교육은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성인 비문해자와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자립적인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 관내 마을 중 문해 교육 수요가 있고, 6인 이상의 학습자 확보가 가능한 마을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전문 문해 교육 강사가 파견되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25년에는 금광면 내개산 마을, 미양면 마산리 마을 등 총 9개 마을에서 신청하여 약 95명의 시민이 한글 수업에 참여했다. 이는 교육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마련했다”며 “많은 마을이 참여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 학습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2026년 6월 14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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