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6월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동주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134km를 연결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9조 원이 투입되는 안성시의 핵심 숙원사업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조사가 통과되면 제3자 제안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염원을 결집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 기간 동안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 공동주택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렇게 모인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KDI에 전달되어 민자 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분석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되면 동신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기반 확충은 물론, 고삼·금광호수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안성시의 산업, 물류, 관광, 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미래 발전의 핵심 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부축 중심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지난 5월 19일 성남·광주·용인·화성시 등 공동 노선 행정협의체가 1차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으며, 안성시와 진천군, 청주시는 오는 7월 말 최종 서명부를 제출하며 조기 착공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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