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에너지 절약 홍보와 더불어 관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차량 통행이 잦은 남동 IC 하부 일대에서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량 2부제 동참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진 활동은 '줍깅'이었다. 남촌동 관내를 걸어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이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회원들은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무단투기가 잦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정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유동 차량이 많은 남동 IC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고유가 시대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오현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남촌동 골목골목을 청소하며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와중에도 줍깅 활동에 내 일처럼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부녀회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남촌도림동장은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관내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활동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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