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천섬 인근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 ‘경천섬 농산물 가공제품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가공경영체 14곳이 참여해 각자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표고국수 밀키트, 동결건조 딸기칩, 미드 등 새롭게 개발된 가공제품들이 대거 홍보됐다. 또한, 방문객들은 가공제품을 직접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생산자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판매자들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장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는 중요한 현장 마케팅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한 농가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가공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이 향후 제품 개선과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가공경영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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