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영화로 보고 연주로 느끼는 클래식 취향 탐구’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7월 8일, 예술 특화 프로그램 '영화로 보고 연주로 느끼는 클래식 취향 탐구'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와 미술, 클래식 음악을 접목하여 예술 작품을 다각적으로 감상하고 참가자 스스로 음악적 취향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흥미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영화 장면, 미술 작품, 그리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 출강 교수인 유지혜가 맡는다. 유지혜 교수는 반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과 강의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강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프리드리히와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취향을 탐색하고, 쇼팽, 베토벤, 드뷔시, 차이코프스키 등 거장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비교 분석한다.

이어 쇼팽의 녹턴 Op.9 No.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 드뷔시의 달빛 등 명곡을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음악적 특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영화 '피아니스트', '불멸의 연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클래식 음악을 연결하여 감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감정형, 이야기형, 감각형, 풍경형 등 자신의 음악 취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구성하여 향후 공연 관람 및 음악 감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영화와 미술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신만의 예술 취향을 발견하고 감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