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하동군에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지난 4일 금남면 계천리에 위치한 새마을휴경농원에서 '행복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1천 평 규모의 농원에 고구마순 1만 8천 주를 정성껏 심었다. 참가자들은 두둑을 정리하고 흙을 고르며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기약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는 10월경 수확이 이루어지면, 그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병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심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복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는 매년 봄마다 개최되는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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