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진안군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올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보건소는 전방위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진안군보건소는 방문보건사업 담당 간호사 12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투입,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주기상지청과의 카카오톡 소통방을 적극 활용해 오는 9월까지 폭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지난 6월 4일 진안군 고원시장 일원에서는 보건소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안내문과 부채를 배부하며 온열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수분 섭취 △그늘 이용 △야외활동 자제 △환기 및 휴식 △응급상황 대처 등 폭염 대비 5대 건강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평년보다 심한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폭염 영향 예보가 발표될 때마다 방문보건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갈 것"이라며 "위험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 '주의' 단계에서는 야외활동 자제를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