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산시장 권한대행, 6월 월례모임서 재난·민생·공직기강 점검 (아산시 제공)



[PEDIEN] 김범수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6월 월례모임에서 김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 민생 지원, 선거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주요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김 권한대행은 "행정의 연속성과 시민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안전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 선정,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상 수상 등 지난 5월의 주요 시정 성과도 공유됐다.

민생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사업과 관련해서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대상자 확인과 신청 안내, 민원 응대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 디지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배수시설, 하천,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제와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야외 작업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덧붙였다.

선거사무 준비와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김 권한대행은 "선거사무는 법정 절차와 일정에 따라 한 치의 착오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투표소 운영과 현장 대응 등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참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직자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시민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공직자들 역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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