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고림초등학교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올바른 양육 태도 정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동행 학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을 주제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각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뇌과학에 기반한 감정코칭과 다양한 사례별 감정 대화법을 익히며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이혜경 강사는 부모의 자기관리 및 스트레스 조절법부터 자녀의 긍정적 정서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뤘다. 참여 학부모들은 훈육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는 대화법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림초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도 안내되어 지역사회 전체로 교육의 기회를 넓혔다. 이는 학교가 지역 교육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는 대화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는 아이와 더 따뜻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가 자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경자 고림초 교장은 “이번 감정코칭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발맞추어 나가는 전인 교육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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