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송파구는 위생 관리와 생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클린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 청소를 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린드림 서비스는 민간 전문업체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복지 모델로 운영된다. 송파구는 지난 2월 주거 청소 전문업체 '365종합환경' 및 생활 방역 전문업체 '세스코 서울동부지역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청소, 생활 방역, 사후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365종합환경'은 연간 4가구에 대해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등 주거 공간 전반에 대한 종합 청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가구당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이달부터는 '세스코'와 연계한 생활 방역 서비스도 시작된다.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구서·구충 작업과 살균 소독을 실시하며, 가구당 2회에 걸쳐 해충 및 세균 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구는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추가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벽지 및 장판 교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팜한농 봉사단과 지역 봉사단체인 송파나루 로타리클럽과의 협력도 진행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재능기부와 행정 지원이 결합된 지역사회 돌봄의 우수 사례"라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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