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 28일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피해지원금 지급 상황을 살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직접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를 접수하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 가구는 1차 지급 대상이었으나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워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처럼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시·군에서 대상 가구를 발굴하면 전담 공무원과 통장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를 돕는다.
김 부지사는 "복지 혜택은 신청주의가 원칙이지만, 정보 부족이나 신체적 한계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 기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에서 받으며,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매장 및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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