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성인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는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참여 어르신 50명과 문해교사 10명이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춘배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의 찾아가는 홍보 문화체험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평생교육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상 속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화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영월 청령포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향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군민 누구나 배움의 소외 없이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왕과사는남자 — 산청군은(는) 전국 6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8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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