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민원실 환경정비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민원실 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누구나 편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순번대기 시스템의 고도화다. 시각 약자를 위한 큰 화면과 점자 키패드 기능을 탑재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창구별 대기 시간과 순서가 명확해져 민원인이 겪던 혼란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이 창구 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됐다.‍​​​​​​‌​‌‌​​‌‌​​‌​‌‌​​​​‌​‌‌​​‌​‍ 민원실 바닥에는 유도선이 부착돼 각 창구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는 안내 표지판 역시 확충됐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민원 발급 수수료를 전액 무료화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현재 10대까지 확충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 누구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국민행복민원실 — 고창군은(는) 전국 36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3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