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독사 위험 대상자 100명에게 ‘든든한 한 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4만원 상당의 밀키트 제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직접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돌봄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와 함께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읍·면사무소로 연락해 주세요. 앞으로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함께한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엽서가 동봉된다.
영동군은 이 사업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연 3회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의 생활 여건과 위기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읍·면사무소 및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꾸러미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메시지가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든든한한끼 — 영동군은(는) 전국 7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9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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