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 청년, 중증 장애인 등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매월 2회, 총 18차례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방문 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생활의 어려움이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실제로 지난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생필품을 전달하러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응급 상황을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해당 집배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안부살핌우편서비스 — 장흥군은(는) 전국 24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6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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