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 2년 연속 선정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지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는 대구시의 뛰어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과 지역 특화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페어는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 간의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오는 8월 마지막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대구시는 광주, 부산, 제주와 함께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 △행사 개최 역량 △해외 네트워크 기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활동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 간 1:1 비즈니스 미팅, 의료기관 팸투어, 의료관광 상품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운영하여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에서 거둔 176건의 비즈니스 상담, 17건의 업무협약, 3건의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 유치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 관광, 숙박, 뷰티, 웰니스 산업과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