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수방자재 교육 및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시 24개 읍면동 담당자와 세종시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해 발생 시 즉각 투입되는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 등 주요 수방 장비의 작동 원리를 숙지하고 실제 작동법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장비의 설치부터 가동, 그리고 철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장비 운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세종북부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이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중호우나 태풍과 같은 극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의 최일선에서 뛰는 읍면동 담당자와 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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