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무인식품판매점 전수점검…22곳 적발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가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위생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받아온 지역 내 무인식품판매점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22곳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관내 무인판매점 81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무인판매점의 위생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총 22곳에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진열, 냉장·냉동시설 정상 작동 여부 미흡, 기준 온도 미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시는 적발된 22곳 중 20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납부를 완료하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표자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후속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시는 영업주들에게 소비기한 관리의 중요성과 냉장·냉동시설의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무인식품판매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위생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영업자 또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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