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 앞장서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상근 모니터 위원,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 봉사단원 등 총 3120명의 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 이행 여부와 추진 정도를 면밀히 조사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 완료, 임기 내 완료 가능성이 높은 사업, 예산 확보로 정상 추진 중인 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이 불투명한 사업은 별도 분류했다.
남구는 공약 추진의 지속성과 실행력, 완료 형 공약 비율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배점이 높은 사업, 즉 이미 완료했거나 임기 내 완료가 확실시되고 예산 확보로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의 비율이 전체 공약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도가 가장 낮은 구간에 속하는 사업은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남구는 전국 평균 63.58점보다 월등히 높은 77.71점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는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인 70.99점보다도 높은 수치다.
남구가 공약 이행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을 추진해 온 점이 꼽힌다. 또한,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노력이 더해졌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행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남아있는 공약 사업 역시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