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이 오는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7개월간의 대규모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휴관은 노후된 배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결정된 이번 공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파악된다.
공사 기간은 예정된 7개월보다 연장되거나 단축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사직도서관 측은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민들은 이동도서관과 기독병원 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는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다만, 도서 대출 시에는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무등·산수·하남도서관 등 3곳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용자들이 대출한 도서를 반납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사직도서관 정문에는 별도의 도서반납함이 설치되며, 앞서 언급한 시립도서관 3곳에서도 반납이 가능하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휴관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사직도서관은 한층 개선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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