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사립 미술관·박물관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공모 및 접수는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기관들을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 동구는 광주 지역 8개 사립 등록 미술관 중 7개가 밀집해 있는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미술관·박물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사업은 5월 비움박물관의 5·18 민주화운동 특별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무등현대미술관의 환경 캠페인, 드영미술관의 청년작가 공모전, 주안미술관·은암미술관·국윤미술관·우제길미술관·의재미술관 등에서도 각각 기획전시, 전통 민화 체험, 소장품 연계 체험, 전통 문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만의 시각예술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미술관·박물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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