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년 대비 101% 급증…‘1억원 돌파’ 대폭 단축 (횡성군 제공)



[PEDIEN] 강원 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원을 단 77일 만에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1%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 8일 1억원 고지를 넘어선 횡성군은 14일 기준 총 1억 1987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5939만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기부 건수 또한 1178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2건이 증가하며 대폭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처럼 빠른 모금액 달성의 배경에는 횡성군의 다각적인 노력이 담겨 있다. 군은 강원도청의 적극적인 홍보 채널 지원을 발판 삼아, 강원도청과 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원주 지역 주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모금 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러한 발품 행정이 기부금 증대의 결정적인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정옥 횡성군 세무회계과장은 “강원도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협조, 그리고 횡성을 사랑하는 기부자들 덕분에 1억원 조기 달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온라인 모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관내·외 대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잠재적 기부층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횡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여 기부 행렬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역대급 — 횡성군은(는) 전국 9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3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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