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이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 소통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음 이음, 사랑 빚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다문화 10가정을 대상으로 총 2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긍정적 표현 언어 배우기, 가족 그림 심리 활동, 사진테라피, 디저트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소통하며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사진테라피와 디저트 만들기 등의 활동은 참여 가족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공감하며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우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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