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남원시 사매면이 발 벗고 나섰다. 사매면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이나 장애,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를 몰라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사매면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접수를 적극 지원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단순 신청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매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방문 과정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까지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 상담과 관련 서비스 연계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주력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남원시 전체 약 6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는 2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몸이 좋지 않아 면사무소 방문이 부담스러웠는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자세히 설명해주고 신청까지 도와줘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찾아가는신청 — 남원시은(는) 전국 25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9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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