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구례군이 오는 18일부터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구례군기초푸드뱅크와 8개 읍·면사무소에 전용 코너를 마련, 총 9곳에서 운영된다.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등 35종의 기본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첫 방문 시에는 즉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는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세 번째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이 의무화된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사례 관리로 연계하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구례군은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발견할 경우, 읍·면사무소,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에 처한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례군은 위기 군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구례군은(는) 전국 27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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