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오는 18일부터 '그냥드림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냥드림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당장 식료품이나 생필품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필요한 물품을 즉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품 지원 이후에는 상담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고흥군푸드뱅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첫 방문 시에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등 간단한 개인정보 확인 절차만 거치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을 거쳐 연 3회까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공적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까지 폭넓게 발굴해 긴급히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기초푸드뱅크 및 읍·면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연계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흥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그냥드림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사업 — 고흥군은(는) 전국 9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9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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