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다가오는 하절기, 기온과 습도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관내 대규모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위생 의식 제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동탄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전예방 교육' 상반기 과정을 진행했다. 대규모 급식 시설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광범위한 인명 피해와 사회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무 지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정의와 계절별 발생 원인,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바이러스 대응 요령, 개인위생 및 식재료 온도 관리, 교차 오염 방지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동탄구는 실제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 사례를 교육에 공유하며 현장에서 반복되기 쉬운 실수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동탄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가 정착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옥 돌봄복지과장은 “집단급식소는 많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시설이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탄구는 앞으로도 하절기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교육을 병행하여 식품위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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