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봄 이불과 홍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나눔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7일,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봄 이불과 홍삼 각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이달 13일부터 관내 4개 권역의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을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다. 활동가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병행한다.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센터 소속 봉사단도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 '미싱유 봉사단'은 직접 만든 리본 카네이션을, '캘리나르샤 봉사단'은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 엽서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좋은 이불을 받으니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온 것처럼 기쁘다"며, "홍삼을 살 여유가 없었는데 건강을 챙겨주니 활력이 생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여선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귀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봄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 달간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남산골한옥마을 산책, 다식 및 건강 반찬 만들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프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