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 완도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의 1차 사전 신청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일 내에 마감됐다.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된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 완도에서의 숙박, 식사, 체험 활동 및 특산품 구매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완도군과 인접한 지역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이며, 개인에게는 최대 10만원, 청년에게는 최대 14만원, 팀 단위로는 최대 20만원, 단체에는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러한 파격적인 지원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사업 시행 전 관광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원활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았으나, 당초 예상했던 인원을 훨씬 웃도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1차 사전 신청은 4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4700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전 신청 데이터 분석 결과, 신청자의 70% 이상이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맞춰 완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완도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최대 70%까지 환급률이 높은 청년층의 참여 비중이 두드러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완도군은 오는 5월 말 중 2차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완도 여행 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해양치유센터 등 여름 휴가지로도 각광받는 완도에 대한 2차 신청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반값여행 — 완도군은(는) 전국 11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8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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