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을 확대한다.
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도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앱 활용과 신고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사회적 관계 단절로 발견이 늦어지는 위기 사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위기 상황을 본인 또는 이웃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최근 1년 6개월간 전국적으로 약 1만 7천여 건의 도움 요청을 처리했으며, 이 중 16.5%는 이웃의 신고로 접수된 사례로 나타났다.
앱을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은 관할 읍면동으로 전달되어 상담과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긴급복지 지원이나 민간 복지자원 연계 등 위기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신고 시 현장 사진 첨부와 익명 신고가 가능하며, GPS 기반 위치정보를 활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관할 지자체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는 이러한 앱 활용 홍보를 확대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초기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 알림'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복지위기 상황은 주변의 작은 관심과 제보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 누구나 위기 이웃을 쉽게 도울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복지위기알림앱 — 전북자치도은(는) 전국 7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8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