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2026년 마을봉사의 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기존 단일 마을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마을들을 연계,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열린 사전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운영 성과를 되짚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6년 지방선거 등 대내외 일정을 고려해 올해 마을봉사 횟수는 기존 9회에서 6회로 집중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커피빵 머신을 활용한 간식 부스 운영과 칼갈이 서비스 이용객에게 제공될 전용 부직포 주머니 신규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마을봉사의 날’은 총 9회 운영에 325명의 봉사자가 참여, 4966명의 주민에게 건강진료, 농기계 수리, 이동빨래방, 이·미용 등 필수 서비스와 고독사 예방 캠페인, 소방 안전 점검, 민원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민관 협력 체계 공고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마을봉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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