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폴 설치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치안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공모를 거쳐 화순, 장성, 영광, 진도 등 전남 15개 시군이 ‘2026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강력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지능형 CCTV, 비상벨, 보안등이 결합한 스마트폴과 같은 범죄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6억원을 투입해 범죄 예방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전남도와 시군이 3대 7의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하여 총 17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 참여와 시군, 경찰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 취약 지역에 예방 중심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보호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