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사업 추진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오는 12일부터 실직, 휴업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와 협력하여 식생활 취약 가구에 월 1회 2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 내 별도 마련된 사업장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최대 세 차례까지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첫 방문 시에는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문부터는 공적 급여 수급 및 사례관리 연계 가능성을 살피는 상담이 병행된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존 복지망의 빈틈을 메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운영 시간 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한선희 복지정책과장은 “제도 밖에 머물던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당장 어려움에 처했다면 주저 없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보령시은(는) 전국 18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