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유기견 산책봉사활동…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에서 시민들이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 봉사활동이 열렸다.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호서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시민 26명이 참여해 센터에 머무는 유기견들과 센터 주변을 거닐며 소중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좁은 견사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책이 유기견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람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향후 입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유기견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 해소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일반 반려견과 다르지 않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