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점검 나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홍성사랑상품권의 정책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2025년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의 홍성사랑상품권 거래 내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관내 4천여 개의 가맹점과 상품권 이용자 전반을 대상으로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가맹점 운영,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 대우 등 정책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단기간 내 집중적인 상품권 구매 및 환전, 가족·지인을 동반한 의심스러운 환전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 운영 등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내역을 추출하여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부정 유통 의심 거래에 대한 제보 접수 채널을 운영하고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를 비롯해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엄정하고 철저한 행정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은 가계 부담 완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책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는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상품권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