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노담학교' 금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일 통영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보건소와 금연지도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노담학교' 사업은 학교별 일정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금연 홍보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동원고등학교와 통영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각 학교에서 체험형 홍보 부스와 금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여고는 오는 15일 예정된 학교 체육대회와 연계해 금연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동원고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동형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 전자담배의 유해성, 금연 실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흡연 예방은 평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금연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