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온마음’ 시범운영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온마음'을 선보인다. 이머시브랩과 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과 미술 요소를 결합한 감성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온마음'은 이용자의 간단한 선택과 입력을 AI가 분석하여 개인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체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색채, 이미지, 감정 표현 요소를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콘텐츠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문화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감성 체험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 문화 공간에서의 디지털 기반 체험 콘텐츠 확대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관 로비에 설치된 'AI 아트테라피' 스마트 테이블은 별도 예약 없이 운영 시간 내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화순군 문화예술과 이정석 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주사문화관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람 중심의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의 기능 확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