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지역 전통시장의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구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3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의 기초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고,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는 단순히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인 위생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점검은 식품 취급자의 개인위생 관리부터 시작해 제조·가공 또는 조리장의 청결 상태, 조리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다. 또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 지도와 교육을 병행한다. 구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이번 상반기 점검에 이어 오는 10월 하반기 점검까지 마무리한 뒤,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식품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먹거리 소비가 집중되는 공간이므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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