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 청풍면은 지난 25일 화학산 일원에서 ‘제18회 화학산 고산 철쭉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만개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화학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상 대신 등산로 입구를 행사 장소로 정했다.
덕분에 방문객들은 더 가까운 곳에서 고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산신제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풍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순재 청년회장은 “이번 축제가 화학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이 청풍의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철쭉제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화학산 철쭉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