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사전에 막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돌입한다.
교육청은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학교를 포함한 모든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반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특히 주의 깊게 살핀다. 이와 함께 출퇴근 및 점심시간 미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기본적인 복무 위반 행위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 공직 사회의 신뢰를 저해하는 요인들도 빠짐없이 확인한다.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공직 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청렴성은 공정한 선거 관리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전 예방 중심의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복무 규정을 준수하며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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