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다문화 배경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나섰다. ‘바오밥나무 리딩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들의 한국어 습득과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연수도서관은 5월 6일부터 참조은 아이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해당 동아리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가치 읽는 그림책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이 그림책과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바오밥나무 리딩 클럽’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다문화 아동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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