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 농업 AX 플랫폼'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핵심 전진기지로 발돋움했다. 기후 위기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도는 무안 해제면 일원에 총사업비 2천546억원을 투입, 인공지능 기반 수출지향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1천150억원 규모의 농업 AX 3종 핵심 인프라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농업 AX 실증센터, AI 생육지원 데이터센터가 인근에 함께 구축된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대한민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담대한 도전으로 평가받는다. 전남이 그 변화의 맨 앞줄에 서게 된 셈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선정을 환영하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소득을, 국가적으로는 식량 안보와 K-농업 수출 확대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 AI 전환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계적 스마트농업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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