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나주시가 지역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에너지-ICT 융복합 분야 기업 지원과 산업 집적을 통한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이화실에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민간위탁 선정 위원회'를 열고 전남테크노파크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강상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미래전략산업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당연직 3명과 산단협의회, 법조계, 기업인 등 위촉직 6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실적, 위탁시설 운영 계획, 대표 및 센터장의 전문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 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와 ICT 융복합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성과 기업 지원 경험,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탁기관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만 1434㎡,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33실의 입주기업 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식당,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춰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은다.
나주시는 오는 5월 중 전남테크노파크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 산업 기반과 ICT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주시의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목표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나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